김가연 "김원준·이윤석보다 누나"…남편 임요환 알고보니 '맙소사!'

김가연의 동안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7일)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김가연, 최종원, 샘해밍턴, 김원준, 나르샤 등이 출연했습니다.

김가연은 김원준이 “73년생으로 이윤석과 친구”라고 말하자 “내가 김원준보다 누나”라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어 “박준규 선배님과 대학을 다닌다 치면 내가 새내기, 선배님이 복학생이다. 동시대를 살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972년생의 김가연은 올해 43살로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딸이 있습니다.

또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가연은 “다른 리그로 가고 싶어 하는 임요환을 위해 해외 회사로부터 직접 스폰서를 찾았다. 돈 문제로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며 여전히 잉꼬부부임을 자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