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오늘(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0.94포인트(0.05%) 내린 1974.68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8억 원, 15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유발한 반면 외국인은 218억 원 순매수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에서 36억 원, 비차익에서 468억 원 매수로, 전체적으로 504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업종이 1%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보험, 운수장비, 금융업종도 내림세 기록했습니다.
반면 운수창고, 비금속광물업종은 1% 넘는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는 하루만에 상승전환하며 1% 가까이 올랐습니다.
반면
현대차 3인방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3.43포인트(0.63%) 오른 543.76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최은진 기자[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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