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 S5.
어떤 제품일지 기대감이 높은 상황인데요.
삼성전자가 초기 생산 물량 130만대를 폐기했다는 설이 돌았습니다.
지문인식센서의 인식률 등의 이유로 초기 물량을 폐기했다는 일부매체에 보도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와관련해 삼성전자에서는 "사실 무근"이라며 "생산은 현재 준비 중이며 현재는 생산된 물량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발표한 갤럭시S5는 1600만화소 카메라와 5.2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01, 외에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심박센서, 지문인식 기능 등을 탑재했습니다.
갤럭시S5는 오는 4월 11일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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