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김원중 전 여친 지금 '톱 배우'"…지인글 일파만파

사진=대명 상무 프로필, MK스포츠 제공
'피겨 여왕' 김연아가 열애를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의 지인이 SNS에 게재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지인 페이스북"이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을 캡처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에 주목을 끈 이 게시물에는 "김원중 선수 실제로 보면 더 잘생겼는데 어릴 땐 연예인 급이었다"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이어 "집안도 좋고 행실도 바르고 선 후배들에게도 다 잘한다"며 "전 여자친구들 보면 지금 탑 여배우다" 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한편,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열애설 상대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과거 방송 출연 분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배우 유건의 얼짱 운동선수 친구로 출연했습니다.

배우 하석진 닮은꼴로 소개된 김원중은 현재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킹카로 소개됐으며 180cm이 넘는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 잘생긴 얼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6일)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열애 중이라고 전하며 데이트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김연아 측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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