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가 케이크에 이어 빵과 과자 등 간식 제품으로 태어납니다.

뚜레쥬르는 신하기를 맞아 '라바'캐릭터를 활용한 빵과 구움 과자류 등 간식용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라바의 '옐로우'를 닮은 빵 속에 초콜릿 맛 크림을 넣은 '먹보 옐로우의 소프트 초코'와 바나나잼과 복숭아, 딸기를 넣은 '옐로우가 좋아하는 롱롱 바나나' '레드가 좋아하는 달달 딸기'등 3종입니다.

라바는 KBS 1TV와 케이블, 지하철과 버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되며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입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라바 케이크와 젤리 등이 좋은 반응을 얻어 빵과 구움과자류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신학기를 맞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류로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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