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24형 LED TV를 20만 원대에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이마트가 선보이는 이마트 드림뷰 24형 LED TV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준비됐고, 가격은 26만 9천 원으로 비슷한 사양의 모델보다 30% 저렴합니다.

이마트는 TG삼보의 전담팀과 함께 제품 개발을 진행해 품질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A/S계약도 체결해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소형 TV를 개발하게 된 배경에는 싱글족이 사용하는 원룸이나 2~4인 가정의 세컨드 TV로 32형과 24형 TV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선혁 이마트 가전바이어는 "2011년 출시 이후 이마트 TV는 반짝인기가 아니라 지속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반값 TV라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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