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환보유액이 또 늘어나면서 8개월 연속으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517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34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8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은 측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데다 유로화 등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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