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최고 갑부 순위에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국내 기업인 가운데 가장 높은 10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0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이 회장은 111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조 9,000억 원, 정 회장은 68억 달러, 우리 돈으로 7조 2,900억 원의 순자산을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45억 달러로 328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인 빌 게이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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