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물가상승률이 2개월 연속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주요 20개국의 지난 1월 물가상승률이 2.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의 2.9%보다 0.3%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지난해 12월 평균 물가상승률이 2.9%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둔화됐습니다.
특히 인도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에서 물가상승률의 둔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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