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는데요.
M머니 조찬포럼에서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와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유재준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재홍 산업부 차관은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규모를 모두 6천억 달러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무역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마케팅에 주력해 중국·북미·유럽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입니다.

▶ 인터뷰 : 김재홍 / 산업자원통산부 차관
- "수출초보 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이 독자적으로 해외시장 개척, 전시회, 사절단 참가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전체적으로 잘 준비해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전시회나 무역사절단 이런데 새로운 시장 개척이나 가능성 있는 데 기회를 만들어 드리는…"

또 산업부에 등록된 1200여개 규제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투자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수활성화를 통해 균형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투자여건을 확충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 인터뷰 : 김재홍 / 산업자원통상부 차관
- "대통령께서 하시는 말씀이 내수 활성화, 투자활성화에 좋은 길은 규제 완화다. 규제 개선이다. 어떤 규제가 있는지 그 규제를 해결해서 어떻게 투자로 이끌 것이냐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다루고 있을 만큼 규제 개혁에 대한 의지가 굉장히 크다."

M머니 조찬포럼에 참석한 The CEO창업경영협회 회원들은 정부의 정책을 잘 이해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송공석 / 와토스코리아 대표
-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우리 업계간의 상호 소통하므로서 서로 정보를 공유해 업계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고, 또 창업하는 사람들한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경험을 줄 수 있는…"

M머니와 The CEO창업경영협회가 마련하는 M머니 조찬포럼은 앞으로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에 개최됩니다.

M머니 유재준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