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가 지난해보다 46%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닐슨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바리스타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두며 1월 기준 시장점유율 42.4%를 기록해, 컵 커피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습니다.
매일유업은 경쟁업체들의 스타마케팅에도 품질 경쟁력을 앞세운 마케팅이 주효하게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바리스타 출시 이후 단 한 번의 리뉴얼의 단행할 정도로 커피 품질과 전문성에 기인한 제품력으로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1% 고산지 귀한 원두와 맞춤 로스팅 등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바리스타만의 품질 경쟁력과 전문성을 통해 RTD 커피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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