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과의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어제(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희애는 "형부와 남편의 대학 동문이 선후배 사이라서 소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난 아이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 도 모르고 만났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남편 이찬진이 뭘 하는지 잘 말해주지도 않아, 별 탈 없으면 잘 살겠거니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희애는 남편의 이름을 잘못 알았던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만났을 때 김희애는 남편 이름을 '이창진'으로 알았다며, "계산할 때 카드를 보고 처음 알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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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
1965년생으로 드림위즈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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