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ECB 총재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유럽의 경제적 타격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브뤼셀 유럽의회 경제통화위원회에서 "우크라이나와 유로존 사이의 금융과 무역의 연관성은 작은 규모"라며 "전반적으로 볼 때 경제적인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지정학적 차원에서는 이번 사태가 실질적인 연관성과 통계 수치를 초월하는 상황을 가져올 잠재 역량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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