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로 현지시간 3일 러시아 주가와 통화가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대혼란에 빠지자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5.50%에서 7.00%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증시의 MICEX 지수는 이날 오후 12시 7분 현재 1,285.84로 11.0%나 폭락해 지난해 7월 초순 이후 최저 수준으로 수직 낙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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