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어깨동무' 두부에 이어 이번엔 막걸리도 선보입니다.

'어깨동무'는 중소업체가 공동으로 만든 연합 브랜드로, 롯데마트는 디자인 컨셉과 앞으로 운영 계획 수립을 돕는 자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깨동무' 막걸리는 침체된 막걸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업체 3곳과 연합해 각 업체의 노하우를 공유해 탄생한 제품입니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지난 어깨동무 두부 사례를 통해 중소기업의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가능성을 보았다"며 "어깨동무 막걸리 역시 지속적인 지원으로 소비자와 중소업체가 윈-윈 할 수 있는 모델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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