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 7만 9천명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 9천 명으로 지난해 신규 신청자 6만 9천 명 보다 1만 명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월 구직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은 각각 37만 명, 3,157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6만 7천 명에게 3,048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지난해 2월보다 구직급여 신청일이 1일 증가하고, 설 연휴로 인해 신청 못 한 사람들이 이번 달에 신청해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