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해서웨이에 KO승 폭발…GTA 삼일절 송가연과 인연 '눈길'

스턴건 김동현이 UFC에서 존 해서웨이를 상대로 3라운드 KO승을 따내며 통산 10승을 달성했습니다.

3월 1일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에 메인이벤트에 나선 김동현은 강력한 백스핀 엘보우로 3라운드만에 존 해서웨이에게 KO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김동현은 UFC 데뷔 6년만에 10승, 4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동현은 이날 승리로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도 선정되며 5만 달러의 보너스도 챙겼습니다.

이에 앞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룬 남의철도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 선수와 맞붙어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경기 전후로 온라인상에서는 옥타곤 '그녀'들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은 경기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 되는 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러운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며 글을 올리며 응원했습니다.

또 GTA삼일절로 누리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여성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 너무 멋진 날이다.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 파이팅. 빨리 월요일돼서 운동하고 싶다! 제대로 힐링!"이라며 축하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동현 10승 축하" "해서웨이도 잘했는데" "남의철 데뷔전 승리 대박" "김동현 5만달러로 뭐할까" "송가연 강예빈 이쁘다" "GTA 삼일절 송가연 김동현과 친하구나"등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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