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레저


지난 2008년 우리 곁을 떠난 히스레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이 공개됐습니다.

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히스레저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2007년 히스레저는 영화 '다크나이트'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그의 아내 미셸 윌리엄스는 조커역에 반대했습니다.

이는 히스레저가 배역에 너무 몰입하기에 이를 걱정한 것.

아내의 만류에도 히스레저는 출연을 강행했고, 그는 무려 6주 가량을 방안에서 '조커'를 연구했습니다.

그는 조커를 위해 조커의 입장에서 일기를 쓰는 등 철저하게 자신과 조커를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히스레저는 정신 착란 증세를 겪었고,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로 버티며 촬영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촬영 후 아내와는 이혼했고, 자살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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