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주자의 해외 신용카드 사용실적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13년 한국 거주자가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액이 105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선영 한국은행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고, 해외여행지급 총액도 커지면서 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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