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GS건설의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GS건설은 지난 2013년 연결매출을 보면 약 9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해외 저가 수주 영향 때문이다. 지금 일단 작년의 부진을 돌파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 유상증자가 기획되고 있고 자산매각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올 한 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겠다.

【 앵커멘트 】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

【 전문가 】
재무재표를 보면 부채비율은 275%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작년 회사채를 마련하면서 부채가 많이 늘었다고 봐야겠다. 현재 예상되어있는 유상증자라던지 재산매각 등을 통해서 어느 정도 재무구조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유동성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여진다.

【 앵커멘트 】
향후 실적 전망은 어떤가?

【 전문가 】
일단 올해 회사의 가이던스에서 매출은 10조 3천억 원, 영업이익은1,620억 원으로 흑자전환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해외 저가 수주 영향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진행 중인 베트남이라던지 쿠웨이트 쪽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이런 것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 3분기 정도 즈음에서는 턴어라운드가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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