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7시~8시)
■ 진행 : 김원규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박준현 비엔지증권 부장
【 앵커멘트 】
GS건설 관련 이슈는?
【 박준현 】
어닝쇼크 발표를 앞두고 대규모 회사채를 발행해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는 중이다. 지난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1~2월 1조원 넘는 CP와 회사채 발행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3,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충분한 정보를 주지 않아 공시의무 위반을 했다는 혐의이다.
또 다른 이슈는 5,236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현대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국내 대형 건설기업들과 함께 조인트 벤처를 구성해 60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 앵커멘트 】
최근 수급 상황은?
【 박준현 】
외국인은 매도 기조를 반면 기관은 매수 기조를 나타내고 있는데, 어제는 1.48% 오른 37,600원의 종가를 기록한 모습이다.
【 앵커멘트 】
GS건설, 전망 및 전략은?
【 박준현 】
어닝쇼크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재무구조 개선 기대와 대규모 수주로 반등 중이다. 건설주 어닝쇼크는 해외 저가 수주 때문으로 3분기 이후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또한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살아나고 있어 트레이딩 바이 관점에서 목표가는 45,000원을 제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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