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오는 3월 10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한끼 식사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진행되는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 가정, 탈북 가정의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한끼 기부 캠페인은 하이트진로가 사내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처음 기획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나눔의 기회를 더욱 늘릴 것"이라며 "이는 하이트진로의 기업문화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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