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주식이나 채권을 통해 직접자금 조달한 실적이 지난달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전체 8조7,13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과 비교해 1%, 834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전체 직접금융 조달 실적 가운데 97.5%가 회사채 발행으로,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8조 5,038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 11.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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