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네이버와 다음이 내놓은 '소비자·중소사업자 상생 지원 방안'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보류했습니다.
공정위는 "네이버와 다음이 제출한 이행 방안의 내용에 구체성이 부족하다"며 보완 후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정위는 "검색광고를 간략하고 평이한 용어로 표시하고, 유료 전문서비스 표기의 공간 배치와 크기 등을 이용자가 더 쉽게 인식하도록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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