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모든 중소협력사에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등 상생경영에 나섭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3월부터 모두 500여 개의 모든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결제대금 지급일 기존 30일에서 10일 단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중소협력사와 체결한 동반성장협약 중 하나로 130여 개의 중소협력사와 결제대금 지급일 단축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이경렬 현대홈쇼핑 상생협력팀장은 "결제 대금 지급일 단축을 시작으로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문을 찾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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