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으로 지명한 스탠리 피셔 전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다음 달 4일 개최한다고 일부 외신이 전했습니다.
피셔는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 등을 역임했으며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직을 맡았습니다.
외신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원 의원들이 3명의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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