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가 맥주사업에 진출한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급식.식자재 유통과 '보노보노' 등 외식업을 운영하는 신세계푸드는 최근 가정 간편식 브랜드 '요리공식'을 런칭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맥주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사업다각화를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롯데가 한다고하니 신세계도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롯데는 오는 5월부터 맥주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맥주 사업 진출과 관련해 신세계푸드는 "장기적으로 사업성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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