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기구 제조·판매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가 대표이사 횡령설에 휩싸였는데요.
검찰이 치과의사들에게 거액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에 최모 대표에 대해 사기와 횡령 혐의를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대표는 중고 의료기기를 새 제품인 것처럼만들어 치과의사들에게 판매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치과의사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횡령을 일삼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와관련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검찰 수사와 관련해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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