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6시~7시)
■ 진행 : 김원규 아나운서
■ 출연 : SK증권 김우정 연구원

【 앵커멘트 】
KT의 캔들 특징은?

【 김우정 】
흑삼병(1월 29~2월4일)으로 파란봉이 3일 연속 늘어선 모형이다. 추세 전환을 의미한다.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적삼병의 모습이 나타날 경우 추세 전환으로 주가가 하락 할 것을 의미한다.

【 앵커멘트 】
KT의 전반적인 주가 흐름은?

【 김우정 】
장기적인 흐름에서 현재의 주가 위치가 바닥권에 위치에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즉 작년 하반기부터 1년이상 횡보했던 가격에서 이를 하향하며 지속적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의 흐름도 지속 적으로 저점을 깨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특히나 29,700원 가격대를 지난주 하향하면서 추가 하락의 모습을 보여 줬지만 전일 상승에 따라 이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이와 함께 현재의 주가의 위치가 바닥권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앵커멘트 】
KT의 기업 가치는?

【 김우정 】
2012년부터 2014년 예상치 PER은 19.52, -20.44, 29.83 배이고, PBR은 1.21, 1.13, 1.09배이다. ROE는 6.61, -5.38, 3.72%이다.

【 앵커멘트 】
KT SWOT분석은?

【 김우정 】
- 강점: 무선부문 경쟁력 회복
- 약점: 자회사의 기여도
- 기회: 위기관리 경영
- 위협: 배당 매력 감소

【 앵커멘트 】
KT, 전망 및 매매전략은?

【 김우정 】
현재 주가의 위치가 바닥에 위치에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하락이 끝났다고 말 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 드렸던 것처럼 실적이 저조하고 남은 2014년 또한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여기에 더불어 배당매력 또한 감소한 모습으로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기대하기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현재 주가의 위치가 바닥권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는 점과 외국인 수급을 중심으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주가 변화에 기대감을 가져볼만 하다는 판단이다. 여전히 확인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관망 전략을 말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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