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변호인'이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변호인 배급사 NEW는 지난 24일 "'변호인'이 26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온라인·위성·모바일 극장 동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KT 올레TV와 SK Btv·LG U+·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를 비롯, 포털사이트와 웹하드·모바일 hoppin, T스토어·구글 플레이 무비·삼성 허브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삼아 돈과 배경, 학벌이 부족헌 세무 변호사의 인권 변호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주인공 송우석 변호사를 연기한 송강호의 공판 연기가 빛났다는 평가 속에 113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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