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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경제 |
현지시간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 실물 사진이 아마존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휴대폰 액세서리 판매업체인 슈피겐이 자사의 휴대폰 케이스 판매를 위해 올린 것으로, 슈피겐은 케이스 설명서에서 '갤럭시S5'가 ‘일반 갤럭시S5’와 ‘갤럭시 프라임’용으로 나뉠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먼저 '일반 갤럭시S5'는 프라임 모델보다 크기가 약간 작으며 기존
삼성전자 갤럭시S 씨리즈에 탑재된 홈버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지문인식 기능은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갤럭시S5 프라임' 모델은 홈버튼이 없이 온-스크린 버튼을 채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앞서 '갤럭시S5'는 디스플레이 전체를 지문인식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는데 이 모델이 그것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지난 2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5의 공개를 예고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습니다.
동영상에는 '갤럭시5'가 방수, 방진 기능을 탑재할 것이란 암시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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