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스포츠 관람 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가 탄생했습니다.
기존 문화바우처카드는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별도로 발급했습니다.
단일 통합 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가 탄생해 문화바우처카드의 불편함을 개선했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발급되는 이 카드는 올해부터 지원금이 세대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청소년 추가발급 대상자도 만 10세~19세에서 만 6세~만 19세로 확대됩니다.
이뿐 아니라 2013년에는 카드 합산기능이 없어 1000원, 2000원 등 소액 잔액이 생겼을 경우 자동 소멸됐지만, 올해부터는 동일세대 내 카드 합산이 가능해 잔액 소진이 원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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