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소득층이 교육비로 쓴 금액이 저소득층의 7배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5분위(상위 20%) 가구가 교육비로 지출한 금액은 월평균 50만4천300원으로 소득 1분위(하위20%) 가구 7만6천600원의 6.58배에 달했습니다.
소득 수준별로는 2분위 20만1천800원, 3분위 25만8천700원, 4분위 37만5천700원 등이다. 소득이 많을수록 교육비에 고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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