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삼성-애플 특허소송과 관련해 양사의 최고경영자 회담이 있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과 애플의 팀 쿡 CEO는 이달 초 미국에서 하루 종일 회담하고 중재자를 거쳐 여러번 전화 통화를 했지만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중재자를 통해 논의를 계속하겠다는 의사는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합의가 최종 무산되면 양사 특허 분쟁에 대한 1심 판결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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