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아픈 엄마 떠오른다"…그녀는 누구일까?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위대한탄생 3' 출신 가수 박수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스무 살 박수진이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박수진에 대한 에피소드가 방송됐습니다.

박수진은 지난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박수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박수진은 이날 방송에서 "위탄에서 준우승 경합 당시 엄마를 생각하며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박수진의 오빠도 방송에 나와 "수진이가 위대한 탄생'에 나간 후부터 싸움도 없어지고 가족이 화목해졌다"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엄마의 건강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우리 가족들의 일이 모두 잘 풀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