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인사로 불리는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양적 완화 정책 축소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피셔 총재는 한 강연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경제회복을 위해 양적 완화 정책을 지나치게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피셔 총재는 "미국경제의 문제는 연방정부의 무모함에 있다"며 "연준의 양적 완화 정책은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셔 총재는 올해 연준 정책 의원으로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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