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금메달 '논란'…김연아 은메달 '아디오스' 배성재 소트니코바에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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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은메달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을 접한 해외 언론들의 반응은 '러시아의 횡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연아가 피겨 금메달 획득에 무리가 없었다는 것.

김연아 은메달 소식에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푸틴 동네 운동회 할거면 우리를 왜 초대한건가? 소치는 올림픽 역사의 수치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연아가 피겨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네티즌들은 격려와 위로의 의미로 '연아야 고마워'라는 문구를 널리 퍼트리고 있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 이에 경기를 마치고 SBS를 통해 '아디오스 노니노'곡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정한 피겨 금메달 김연아다" "피겨 금메달 가슴에 달려있다" "배성재 대단하네" "배성재 다시봤다" "아디오스 노니노 안녕 씁쓸하다" "아디오스 노니노 나도 듣고 싶다" "김연아 은메달도 고맙다" "소트니코바 두고보자"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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