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비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원조 피겨 여제 카타리나 비트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카타리나 비트는 그동안 김연아의 2연패를 확신한다고 예상해 왔기 때문.
김연아의 낮은 점수에 공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키커'에 따르면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에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몫이 됐습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이날 착지 과정에서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금메달 받았지만 부끄러울 듯"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그래도 열심히 했다" "카타리나 비트 지조있는 말씀" "카타리나 비트 해설 잘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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