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우리 돈 3조 2천억 원을 들여 만든 인도네시아 제철소가 지난달 가동 1주일만에 중단됐는데요.

포스코는 이후 "인도네시아 제철소에 대한 수리에 들어가 가동 중단 일주일만인 지난 7일 재가동에 성공했고, 2월 중으로 제철소 가동이 완전 정상화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와관련해 업계에서는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가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포스코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일관 제철소의 경우 당초 올해 말 영업이익 흑자를 목표로 했지만 사고로 감산이 우려된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경영 계획 수정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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