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황] 뉴욕, 대통령의날 휴장/ 유럽 영국 나홀로 상승세 속 혼조 마감

안녕하세요 시황센터 정유립니다. 생생한 주식토크 생톡으로 알아보는 해외시황소식입니다. 간밤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해외시장은 국내적 변수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자세한 해외시황소식, 오늘은 유럽 먼저 확인해보시죠

유럽의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시장이 문을 닫았고 유럽 자체에서도 특별한 재료가 없었던 만큼 유럽 증시는 대체로 조용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열리면서 시장엔 관망세가 퍼졌고 거래량 자체가 많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탈리아의 정국불안이 조만간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요, 마테오 렌치 집권 민주당 대표가 새 정부 구성을 받아들여 총리자리에 오르게 된다면 이탈리아는 역사상 가장 젊은 총리가 탄생하게 됩니다. 39살의 총리가 정국을 안정시키면 이탈리아의 안정세가 유로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투자자들은 보고 있네요. 그럼 유럽시장 마감상황 확인해보시겠습니다.
-독일과 프랑스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였지만 영국만은 1%대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해머손이 프랑스와 영국의 부동산자산 가치가 상승했다고 발표하자 4% 넘게 올랐는데요, 이에 영국 증시의 상승세를 주도했고요 통신주들도 큰 폭의 오름세 보이면서 강세장을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이나 BMW등 자동차주들은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독일과 프랑스시장을 힘을 빼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으로 알아본 해외시황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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