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2부 (오후 1시 ~ 3시 00분)
■ 진행 : 이주영 아나운서
■ 출연 : 차대웅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차대웅 전문가, 마감 전 집중관찰 종목인 'CJ’투자가치 분석해 달라.

【 이성웅 】
CJ는 CEO가 4년 선고를 받았기 때문에 CEO 공백이 생겼다. 그래서 공백에 대한 경영상 차질에 대한 우려가 있다. 사실은 반대로 생각한다면 CEO 자체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CEO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해석을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리스크가 해소됐기 때문에 그동안 눌려왔던 부분에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앞으로 시장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지켜봐야 한다. 주가가 더 오를지 못 오를지 속단하기보다는 시장에서 CEO 4년 선고 뉴스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정확하게 봐야 한다. 지금까지는 어떠한 전략도 맞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전략을 새로 세워야 한다. 기술적으로 본다면 주가가 옆으로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주가 자체가 횡보 구간이었다.

기존 보유자는 118,000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보유해도 될 것 같다. 거래량 없이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118,000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125,000원을 뚫고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118,000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보우하는 전략으로 말씀드릴 수 있디. 신규 편집자는 조정을 받은 다음에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될 때 매수해도 될 것 같다. 추세는 우상향으로 살아있고 지금 CEO 악재를 어떻게 딛고 돌파할지가 중요하다. 127,000원 선을 어떻게 뚫을 것인지 확인한다면 아직까지는 이 종목이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 보유하신 분들은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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