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스틱커피 '모던'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던킨도너츠는 고품질의 원두와 제품 개발에 참여한 큐그레이더와 바리스타가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2009년부터 커피 로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신선한 원두 공급과 함께 커피 감정사가 상주해 원두 품질을 철저히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2011년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 1위 이세나 바리스타가 참여해 커피 맛과 향, 밸런스 조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 커피의 진한 향과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프리미엄 스틱커피 시장이 커지면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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