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가 장기화되며 은행 정기예금의 수신 잔액이 지난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은행 정기예금은 558조 8,983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9% 줄었습니다.
전년 대비 감소는 카드사태로가 있었던 지난 2005년 이후 8년 만입니다.
또 감소액 기준으로는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61년 이후 최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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