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여전히 이탈리아의 부채 비중이 높고 경제가 여러 난관에 직면해 있다"면서도 "정부의 재무여건 개선과 자금조달 비용 하락 등으로 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탈리아의 올해 공공부채가 국내총생산 대비 135% 미만 수준에서 최고치를 기록한 후 경제 성장세가 재개돼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