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으로 염재호(60) 고려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정부는 또 인터넷 공모, 부처 추천 등을 통해 2월 말까지 경영평가단 구성을 마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염 부총장은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한국정책학회 회장,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재정부는 한편 올해 처음 신설된 경영평가단 부단장 직에 박순애(50)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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