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규모가 줄어들며 지수도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하지만 1940선은 지켜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장 초보다는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520선을 상회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들은 상승업종이 더 많다. 전기가스와 운수창고가 2%대로 동반 강세고, 운수장비과 기계, 철강금속이 1%이상 오름세다.

반면 통신이 2%대로 약세를 기록 중이며 의약품과 섬유의복도 소폭 밀리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151억 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기관도 투신을 중심으로 67억 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홀로 22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23억 원을, 기관이 31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7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 3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현대모비스는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다.

POSCO도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6년 만에 흑자를 낸 한국전력이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양호한 실적 전망과 외국인의 러브콜에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 발표에 강세다.

다음은 지난해 실적이 예상보다 하회하면서 장 중 신저가를 기록했다.

<오늘장 특징주>
현대로템이 우크라이나에 수출한 고속철 전량의 운행이 중단된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운행 중단과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정부는 기술 결함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산업이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사업비중이 높은 현대산업개발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