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수합병(M&A) 기회를 노리고 있던
아이마켓코리아가 안연케어의 인수를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안연케어는 세브란스병원 직영 의약품 도매업체인데요.
이번에
아이마켓코리아가 안연케어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의약품 유통업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파크의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는 그동안 소모성 자재 구매 대행업 확장을 위해 여러 회사와의 M&A를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의약품 유통 사업으로 손길을 뻗치는 양상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대자본의 의약품 유통업 진출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한편 이와관련해
아이마켓코리아는 "안연케어 인수 추진설에 대해 "안연케어 인수를 추진해 왔으며 세부사항을 조율중에 있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사안은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이내에 공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