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케이블방송업체 두 곳이 합병하면서 초대형 케이블방송업체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시장 1위 업체 컴캐스트가 두 번째로 큰 타임워너케이블을 452억달러 우리돈 약 48조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USA투데이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컴캐스트가 2009년 말 공중파 NBC유니버설을 사들인 이후 약 4년 만의 대규모 인수ㆍ합병입니다.
이로써 새 공룡 케이블TV업체의 가입자 수는 3300만명을 넘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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