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김수현, 남남커플이 탄생할 것인가.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윤재(안재현)가 도민준(김수현)에게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는 민준의 집을 찾아가 "어제 우리 누나 여기서 잤느냐. 남자 대 남자로 우리 누나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민준은 “이름이 뭐냐. 초코우유 먹겠냐”고 물었고 윤재는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윤재는 망원경을 발견하고 “이게 다 형 거냐. 망원경 옆에서 셀카 한장만 찍어도 되냐”고 물었고, 민준은 “내가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현, 귀엽다” “김수현-안재현 커플도 좋다” “안재현, 매력적” 등의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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