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지가 소속사 대표와 오는 5월 결혼한다.

12일 피레인TPC는 "배우 조은지 씨가 박정민 프레인TPC 대표와 오는 5월 24일 결혼하며, 결혼 날짜와 장소는 정해졌지만 정확한 예식 시간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둘은 5년간 연예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항간에는 속도위반설도 떠돌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조은지가 액션 영화 '표적'을 촬영 중인데 그릴리가 있느냐"고 말했다.

조은지는 지난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후궁', '내가 살인범이다', '달콤 살벌한 연인'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조은지 결혼 소식에 "조은지 결혼 축하합니다.", "조은지, 행복하게 잘 사시길.", "조은지 결혼 소속사 대표가 남편이 된다니 신기하다", "조은지 곧 품절녀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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